단백질 의약품의 약효 지속성

단백질 의약품의 약효 지속성

 

단백질 의약품 혈관 수용체 당뇨치료제
현대인의 처방 치료 알약 정제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과 펩타이드 의약품의 약효가 오래 지속되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몸에 들어온 약 성분이 쉽게 흡수 되기 때문입니다.

하여 쉽게 몸으로 흡수 되는 것을 막을 수만 있다면 오래 동안 몸속에서 좀 더 길게 머물고 약효가 길게 지속 될 수 있는 것이죠.

몸속에서 약 성분이 오래 지속되게 할 수 있는 방법 중 대표적인 것이 페길화 가 있습니다.

페길화는 새로운 신약 성분 또는 단백질에 합성 고분자 물질인 폴리에틸렌 글리콜을 접합 시켜 사람의 체내에서 약물의 약효를 향상 시키는 기술입니다.

즉,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과 펩타이드에 고분자 물질인 폴리에틸렌 글리콜을 붙이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되면 의약품 크기가 커지게 되고 신장에 도착했을 때 덩치가 커진 약 성분은 걸러지지 않게 됩니다.

결국 덩치가 커진 페길화 된 의약품 때문에 몸속에서 오래 도록 남아서 약효를 지속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덩치가 커진 약이 몸속에 오래 남아 있을 수록 약효가 오히려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 합니다.

인슐린 같이 단백질 의약품과 펩타이드는 세포막 수용체와 결합해야 정상적인 약효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페길화는 재조합 단백질과 펩타이드를 감싸는 방식으로 의약품의 크기를 키우다 보니까 당연히 의약품이 세포막 수용체와 정확한 비율로 결합하는 비율이 낮아 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다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투여 량을 늘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제약 회사인 한미약품에서 페길화의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습니다.

 

하나의 항체로 두 가지 타깃 단백질을 잡는 이중 항체 기술

 

이름하여 렙스커버리 기술입니다.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과 펩타이드는 그대로 두고 대신 몸속에 들어가면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고분자 물질을 끈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해당 의약품과 덩치가 큰 고분자 물질을 연결하는 데만 이 기술이 사용되는 것 입니다.

이렇게 되면 약품은 덩치가 큰 고분자 물질과 연결되어 부피는 전체적으로 커지고 신장에서 걸러지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약효를 유지한채 혈관을 돌아다니다가 세포막 수용체를 만나 기능을 제대로 작동하며 약효가 정확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랩스커버리 기술은 다양한 종류의 단백질 의약품과 펩타이드 의약품에 연결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의약품의 원래 기능을 제대로 작동 시킬 수 있는 훌륭한 기술입니다.

약효의 수명은 길어지고 약효도 높아지게 됩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인슐린 생성이 부족했던 만성 당뇨병 환자가 매일 인슐린을 투여 해야 했던 것을 최장 일주일에 한번 정도 투여해도 되는 것입니다.

한미약품은 여기서 더 나아가 월 1회 투여 하는 것을 목표로 에페글레나 타이트를 개발하고 임상 실험까지 하고 있다가 얼마 전 돌연 임상 실험 중단을 발표하고 다른 기회를 모색하는 방향 전환합니다.

어쨋든 우리에게 안전하고 필요한 약이 빨리 개발되어 건강한 사람들이 많아지는 날이 기다려 집니다.

앞서 언급한 렙스커버리 기술의 좋은 점을 살펴보면 다른 장점이 또 있습니다.

고분자 물질과 펩타이드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을 연결하여 덩치만 키우는 것이 아닌 재활용 기능까지 탑재 되어있습니다.

오래전의 경우 보통의 단백질 의약품은 혈관에서 혈관 상피 세포 안으로 흡수되고 분해 되는데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과 펩타이드 의약품이 분해 될 것을 감안해서 양을 늘리거나 자주 투여 했습니다.

 

하나의 항체로 두 가지 타깃 단백질을 잡는 이중 항체 기술

 

그런데 IgG 는 혈관 상피 세포에 흡수 되었다가 바로 혈관을 빠져 나오는 특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igG가 세포 속으로 흡수되면 이 안에 있는 Fe 라는 부분과 FeRc 라는 수용체가 결합하게 됩니다.

약산성인 pH 6.0에서 결합을 하는데 결합한 후 분해 되기 전에 세포의 표면으로 이동해 다시 분리 됩니다.

세포막의 pH는 7.0으로 이 상태에서 결합이 유지되지 않기 때문이죠. 분리되었던 IgG는 다시 혈관으로 돌아 옵니다.

랩스캐리어를 gG로 만들었기 때문에 랩스캐리어에 붙여 놓은 의약품은 혈관상피세포 안에서 분해되지 않고 혈관으로 돌아 옵니다.

분해되지 않고 혈관에 오래 머무르고 있으니 당연히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결과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바이오 이야기의 탄생 시작 :  신약개발의 최고봉 바이오 의약품의 탄생

83 / 100
소식띄우기
  •  
  •  
  •  
  •  
  •  
  •  
  •  
  •  
  •  
  •  
  •  
  •  
  •  
  •  
  •  
  •  
  •  

Leave a Comment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