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의 최고봉 바이오 의약품의 탄생

신약개발 바이오 의약품의 탄생

 

신약개발 바이오 의약분야의 목적인 바이러스

 

바이오 의약품 개발의 역사는 무려 100년이라는 시간을 넘습니다. 1800년대 말 , 호흡기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주요 질병 가운데 하나인 디프테리아라는 질병이 있었습니다.

바이오 의약품이 없었던 당시로서는 치명적 이였던 디프테리아를 잡기 위해 독일의 생리 학자인 에밀 아돌프 베링[1854~1917]은 균이 방출하는 독소의 양을 조절하면서 토끼에게 투여하는 실험을 하게 됩니다.

폰 베링은 이상한 점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토끼는 디프테리아에 감염이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유는 토끼에게 치사량 이하의 주사를 맞은 토끼가 면역력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폰 베링은 곧바로 디프테리아에 면역이 생긴 동물의 혈액을 채취하고 독소까지 제거하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다음 순서는 혈청 요법이라는 방법으로 동물에게 디프테리아균을 주사하면 곧이어 면역력이 생기게 되고 그 다음 이 동물 혈액 에서 혈청을 분리해 냅니다.

그리고 이 혈청을 다른 사람에게 투여했고 디프테리아에 감염 되었던 사람은 치료가 되어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이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으로 개발된 백신으로 당시 디프테리아에 감염된 많은 사람들이 허무하게 목숨을 잃는 일은 줄어들게 됩니다.

이 백신의 개발로 많은 사람의 목숨을 살렸던 공로를 인정받아 전 세계 각 분야에서 획기적인 업적을 만든 사람에게 수여 되는 노벨상의 첫 번째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합니다.

 

노벨상 생리의학상

 

폰 베링과 같이 공동 연구했던 독일 의사 에이를리히 역시 190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자료 : 활성 산소의 종류

 

바이오 의약품은 관절염, 류마티스, 암 같은 자가 면역 질환, 당뇨와 같은 만성 질환, 혈우병 등의 난치성 질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현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무려 1세기 전부터 바이오 의약품의 가능성과 효과를 입증 받았음에도 그이후 70년을 넘도록 상용화를 하지 못했습니다.

무엇 때문이었을까? 이유는 바이오 의약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핵심 기술이 뒷 받침이 되어야 했는데 그 기술적인 문제를 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그 핵심 기술이라는 것은 무엇이고 어떤 기술이 필요했던 것일까요?

먼저 필요한 핵심 기술은 유전자 제조합 기술입니다.

우리 몸속에서 특정 단백질이 결핍 되어 생기는 질병은 바이오 의약품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가령 당뇨병은 인체 내에 인슐린이 부족한 것이 주된 요인인데 이럴 때 인슐린을 만들어 투여해 주어야 합니다.

인슐린을 만들어 내는 공장 역할은 대장균이 적당한 것으로 판단 되었습니다.

 

인슐린을 만들어 내는 공장 역할은 대장균이 적당한 것으로 판단 되었습니다.

 

단백질을 대량 생산 하려면 증식 속도가 빨라야 되는데 대장균이 증식 속도가 빨라 제격이었던 것입니다.

인슐린 제조 공장은 준비가 되었고 다음은 인슐린의 설계도를 대장균 공장으로 보내야 합니다.

이것은 즉, 사람의 유전자 정보를 대장균에게 전달해야 인슐린을 재대로 만들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 과정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슐린의 유전자 정보를 추출해야 하고 전달 물질에게 입력을 해줘야 됩니다.

유전자 정보를 입력했으니 명령대로 주소지에 “재대로 전달해”라는 것이죠.

여기서 말하는 첫 번째 핵심 기술인 유전자 제조합 기술이 바로 유전자를 자르고 추출하고 붙이는 일련의 기술입니다.

이 유전자 제조합 기술의 시초는 1970년대 초 분자 생물학이라는 분야가 발전하면서 개발되어지기 시작합니다.

이 분야의 발전으로 성장 호르몬, 적혈구 생성 촉진 인자, 인슐린, 백혈구 증식 인자, 인터페론 등의 바이오 의약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다음이야기 : ∞바이오 의약품의 제조에서 꼭 필요한 핵심 기술 두 번째∞

 

77 / 100
소식띄우기
  •  
  •  
  •  
  •  
  •  
  •  
  •  
  •  
  •  
  •  
  •  
  •  
  •  
  •  
  •  
  •  
  •  

Leave a Comment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